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910년에 설립된 밀양유치원*은 부산·울산을 제외한 경상남도 최초의 유치원으로, 1913년 세워진 경성유치원과 함께 대한민국 유치원 교육의 시초로 평가된다.
1904~1906년생 아동들이 입학하여 교육을 받았으며, 당시 유아교육의 개념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던 시기임에도 놀이와 생활습관, 한글 및 기초예절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는 공립교육 이전 단계의 유아 사교육 실험장으로서 한국 근대교육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지만, 그 전통은 밀양 지역 유아교육의 모태가 되었다.
* 2015년 설립된 밀양유치원과는 다른 곳임
서부 경남 최초의 교회인 진주교회는 1905년 의사인 커를 선교사에 의해 세워졌다. 교회 설립 이듬해인 1906년 안동남학교와 정숙여학교를 세워 무료로 가르쳤고 1907년엔 서점(진양서관)도 열었다. 진주기독유치원은 진주 지역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유치원으로, 매클라렌 의사의 부인 제시가 1916년 개원하여 운영했다.
진주기독유치원이 설립된 지 11년 만에 안란애 목사 명의로 당국에 인가 신청을 하여 1928년 5월 22일 배돈병원 원장 부인이 초대원장에 취임하였다. 1941년 7월 2일 진주기독유치원의 경영권을 호주선교회로부터 진주교회가 인수받아 운영하다가 1947년 10월 19일 화재로 인한 소실로 폐쇄하게 되었다.
출처 :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3887
조선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1421
1929년 4월 문창교회에 의해 설립되어 운영된 유치원
1929년 마산 최초의 교회인 문창교회가 설립한 의신유치원은 경남 서부 지역에서 가장 이른 기독교계 유치원이다. 호주 장로교 선교사 아이다 맥피(Ada McPhee)가 1933년 월영유치원 설립에도 참여했으며, 시인 김수돈이 1942년 이곳에서 교편을 잡은 기록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