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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기네스

경남 최초의 여성교육기관

사립정숙여학교, 1907

일제 강점기 진주시 봉래동에 있었던 여자 교육 기관으로, 1907년 9월 진주군 대안면 2동 예배당에서 사립정숙여학교가 설립되어 개교하여 성경·조선어·지리·역사·산술·한문·습자·침봉 등을 가르쳤다. 이후 1924년 11월 정식 여학교로 인가를 받아 시원여학교로 개교하였다. 시원여학교는 기독교계 여학교로서 진주 지역 여성교육기관의 효시가 되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여성들의 교육과 문맹퇴치에 전력을 다하고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항거하여 민족정신을 끝까지 지켜낸 교육기관으로서 높이 평가된다.

  • 제16회 졸업기념 1923. 시원여학교

공립진주보통학교(現 진주초등학교), 1909

1895년 9월 개교한 경상우도소학교(현 진주초등학교)는 경상남도 최초의 학교로 1906년 공립진주보통학교로 개칭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남녀공학으로 운영되었으며, 1909년 전국 공립학교 중 최초로 여자학급을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2011년 진주초등학교로 개칭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마산실과고등여학교(現 마산여자고등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는 마산실과고등여학교로 1915년 3월 21일 설립된 일본인 학교였다. 1921년 4월 1일 마산공립고등여학교 설치 인가를 받았으며, 이는 공립고등여학교로는 경남에서 최초의 일이다.
일제강점기에는 학생과 교사 대부분이 일본인이었지만 광복 이후 한국인 학생들로만 다시 개교식을 치르며 일제 강점기 치욕적인 역사를 딛고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노력하였다. 마산여고 학생들은 1960년 3.15의거 때도 거리로 나서 불의에 항거한 바 있다. 당시 남학생들이 단체 행동을 하지 않은 4월 13일에도 시위를 벌일 만큼 적극적으로 저항했다.

  • 대한제국 황태자 책봉 기념사진
    1907. 진주초등학교
  • 기숙사 식사시간
    1936. 마산여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