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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8월 진주에서 조직된 ‘진주소년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조직된 소년회로, 근대적 청소년 운동의 효시로 평가된다.
당시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애국지사들과 교육자들은 “나라의 미래는 소년에게 있다”는 신념 아래 소년(소녀) 인격교육과 자주정신 함양운동을 전개하였다.
진주소년회 설립에 앞장선 아동문학가 강영호 선생은 이후 서울로 활동 무대를 옮겨 ‘색동회’를 조직하고, 1922년 ‘어린이날’ 제정, 1923년 소파 방정환의 잡지 《어린이》 창간에 이르는 한국 소년운동사 전개의 결정적 토대를 마련했다.
진주는 조선 소년운동의 출발점이자 ‘어린이날’과 아동문학운동의 모태라 할 수 있다.
출처 : 경남교육청 블로그 https://blog.naver.com/gne_education/221526424869